왜관 가볼만한곳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칠곡 가실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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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한달살기/국내 여행 한달살기 열하루날

왜관 가볼만한곳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칠곡 가실성당

경북 왜관 가볼만한곳 칠곡 가실성당

오늘은 칠곡 왜관의 가볼만한곳 한군데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가실성당... 1924년에 지어진 성당건물로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건축물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

 

 

 

칠곡 가실성당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성당 바로 아래가 주차장이였구요, 주차장부터 웬지 품위있고(?) 운치있는 느낌입니다.

 

걸어서 성당쪽으로...

 

계단 바로 옆에 있는 감나무가 신비스러워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사진으로도 알수가 있듯이, 감나무 줄기의 절반정도가 어떤 이유로 크게 훼손된 상태임에도 빨갛게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웬지 울컥하게하는 느낌도 드는데, 자연의 신비 자연의 힘이랄까 뭐 그런게 느껴지네요.

 

가설성당 설명판부터 읽어봤습니다.

 

1923년에 지어서 1924년에 완공이 된 성당인 모양입니다. 명동성당을 설계한 분이 설계했다고 하는데, 경상북도에서는 가장 오래된 성당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얼핏보면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오래되어서 여기저기 상처가 많은 건물입니다.

 

성당 건물을 따라서 돌아보기로 합니다.

 

옆쪽 출입문...

 

뒷쪽으로 돌면 사제관도 지납니다.

 

성당 바로 옆쪽에 있는 잔디밭과 조형물... 성스러움이 묻어나는 공간...

 

성당안쪽도 잠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조심조심해서...

 

내부사진 몇장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다른 성당과 크게 다른건 없었구요, 깊은 산속의 오래된 절에 들어간 느낌처럼 웬지 경건한 마음을 들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그렇게 잠시 칠곡 가실성당을 돌아보고, 오늘의 여행을 끝마쳤네요.

 

그냥 잠시 돌아보더라도 뭔가 마음을 깨끗이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곳처럼 느껴집니다. 성당이나 절같은 종교건물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은데요, 평상시 이런저런 고민들로 마음이 복잡한 분이라면 여행길 잠시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이다. 경북 칠곡쪽으로 여행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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