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정도너츠 풍기 본사

영주 정도너츠 풍기 본사

 

오늘은 경북 영주에 있는 도너츠 가게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도너츠... 지금은 체인점이 되어서 전국 곳곳에서 먹을 수가 있지만, 예전엔 풍기에만 하나 있던 작은 도너츠집으로, 색다른 먹거리여서 추천해 봅니다. 영주 쪽을 여행하시는 분들, 특히 풍기 쪽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주 정도너츠 풍기 본사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풍기에 있던 작은 동네 도너츠 가게인데 지금은 체인점으로 확장이 되어 풍기 외곽에 카페를 겸한 본사가 생겼고, 원래 있던 가게 근처엔 작게 본점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매장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가맹점들도 생겼고...

 

본사는 제법 큰 규모의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열되어 있는 도너츠들... 풍기는 인삼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도너츠에 인삼이나 생강을 넣어 풍미를 높인 것이 여기 정도너츠의 특색입니다. 먹다 보면 은은하게 인삼이나 생강향과 맛이 납니다.

 

가격표... 종류에 상관없이 개당 1400원이고, 선물용 박스포장도 있습니다.

 

택배도 하는 모양이군요.

 

6개짜리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영주 풍기 쪽을 오면 가급적이면 꼭 맛을 보는 것이 이 정도너츠인데, 참 오랜만에 방문해서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햇볕을 쐬며 도너츠 맛을 보니, 옛 생각도 솔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 근처에 체인점이 있다면 굳이 이 먼 곳까지 올 필요는 없겠죠. 하나, 풍기 쪽 지나시는 분들, 잠시 들려 도너츠도 먹고 휴식도 취하고 그러시면 좋을만한 장소입니다. 영주 여행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