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1달살기 마지막날 그리고 한달살기 경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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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제주여행 한달살기 서른째날

제주도에서 1달살기 마지막날 그리고 한달살기 경비정리

제주도에서 1달살기 마지막날 경비정리

 

오늘이 제주도에서 1달살기 마지막날입니다. 어제까지 계획했던 제주도 올레길 전 구간을 완주하고, 오늘은 계획상 집으로 돌아가는 날... 원래의 계획을 모두 이상없이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스런 제주 1달살기였습니다. 사실은 1달살기의 계획상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한달동안 오로지 올레길만 걸어서 몇일 더 머무르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다닐까 합니다. 어쨌거나, 글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생각을 하고 올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잰 몸무게...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잰 몸무게... 83.5킬로그램... 어제보다는 많이 늘어난 몸무게지만, 제주도에서 1달살기를 시작하면서로 따지자면 7킬로그램은 빠진 상태... 어찌어찌 올레길을 걸으면서 다이어트까지 해보자는 컨셉으로 진행한, 반은 장난스런 실험(?)이였지만, 결과도 좋고 그 과정도 재미나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다이어트지 싶습니다. 이제 체중관리에 관한 방법이랄까 뭐 그런 것에도 어느정도 눈을 떴기에, 요요를 극복하고 지금의 체중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살아볼까 합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에서 1달살기 경비

 

그리고 오전에 식사를 한 곳...

몰랐는데, 제주도 1달살기를 하면서 묵었던 숙소랑 아주 가까운 곳에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 있더군요. 맛있는 녀석들에서 추천하는 제주고기국수 맛집... 일단, 고기국수 국물에서 돼지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장점과 비빔국수의 양념맛이 아주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반 기대없이 방문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대이상의 맛을 느끼게 해 준 곳으로, 중문쪽에 오실일이 있으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봅니다.

 

 

2020/05/14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 서른째날] - 맛있는 녀석들 추천 제주 고기국수 맛집 중문 한라국수

 

 

제주도에서 1달살기 경비

 

 

이렇게 제주도에서 1달살기를 끝마칩니다. 1달살기의 계획상으로는 오후에 있는 배를 타고 여수로 향하는게 마지막 일정이겠지만, 말씀드린대로 몇일 간 제주에 더 머무르면서 그동안 하지 못한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여수로 가는 배편의 요금만으로 1달살기 경비정리를 끝낼까 하네요.

 

 

한라국수   16000원

한일골드스텔라배편   192800원

 

그렇게 마지날 경비는 208800원 거기다가 전날까지 쓴 금액을 모두 합한, 제주도에서 1달살기 경비 총액은 2035750원입니다. 웬만하면 200만원 안쪽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조금 넘어섰네요. 그래도 나름 알뜰히 잘 쓴 제주 한달살기였다 생각합니다.

 

 

 

아마도 다음 제주도 한달살기는 한라산등반, 한라산 둘레길 혹은 제주 오름을 위주로 돌아볼듯 싶습니다. 그때도 열심히 계획세워서 계획대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번 한달살기만큼 빡세진 않을 듯... 찬찬히 준비해서, 그 실행과정 디테일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이번 제주도 한달살기 29일째날 정리...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05/12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 스물아홉째날] - 제주 1달살기 경비 29일째날 그리고 제주 올레 21코스

 

 

그러면 재미난 제주도여행되시구요, 알찬 제주 한달살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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