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가는길 입장료는 3천원

합천 해인사 가는길 입장료는 3천원

오늘은 대구와 인접한 지역인 합천군을 다녀왔습니다. 합천군에는 다들 아실만한 우리나라의 큰 보물인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는 해인사라는 대사찰이 있는데요, 그 해인사를 경유해서 국립공원인 가야산까지 올라봤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합천 해인사...

 

 

해인사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 4천원... 2인 합, 만원...

 

합천 해인사 일주문입니다.

 

일주문 왼쪽편으로 오르면, 말씀드린 가야산까지 오를수 있습니다. 참고로 합천 가야산은 국립공원입니다.

 

안쪽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갑니다.

 

들어가는 길에 본 나무 한그루... 소원나무라고 하네요.

 

소원들... 소박한(?) 소원들...

 

대적광전 뒷쪽에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팔만대장경각이 있습니다.

 

대적광전앞...

 

오래된 석탑과 석등이 있네요.

 

해인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희랑조사상(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이 국보로 승격했다는 안내문구... 1989년에 보물로 지정이 되었다가 2020년에 국보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적광전을 돌아서 뒷쪽으로...

 

고려팔만대장경판에 관한 설명판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국보...

 

계단을 오르면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이 나옵니다.

 

안쪽모습... 팔만대장경 실물이겠죠...?

 

건물을 돌아서 안마당으로 들어갑니다.

 

둥그렇게 둘러싼 건물 모두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놀랄만한 경험...

 

돌아나오는 길...

 

팔만대장경 샘플(?)입니다. 팔만대장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인류 최대의 기록물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합천 해인사를 나섰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가야산 정상으로 등산을 시작... 가야산 등산코스는 이후 글에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합천 해인사...

 

세계적인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국립공원에 지정된 명산까지 한데 즐길수 있어서 합천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겠습니다. 등산코스도 웬만한 산행경험이 있다면 누구라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구간으로, 함께 묶어서 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합천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