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추천 서귀포 중문 바다2822
오늘은 경치가 너무나 환상적인 제주도 카페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바다2822...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뷰를 가진 곳으로, 제주도에서 멋진 전망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합니다.
제주 한달살이 첫 식사를 마치고, 여전히 체크인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합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바로 이곳 중문 바다2822... 한달살기 숙소가 있는 중문과 바로 인접하고, 경치까지 너무 멋진 곳이여서, 숙소에 들어갈 시간까진 이곳이 안성맞춤이네요.
파스타나 피자 등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각각 다른 모양입니다.
카페 바다2822 내부입니다. 탁 트인 하나의 공간... 깔끔한 느낌의 실내...
메뉴판과 가격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500원... 날x도라는 표현이 언뜻 머리를 스치는데, 그만큼 가격은 사악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변 풍광이 그 가격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여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가장 저렴한 수준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녹차라떼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공히 6500원...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사진으로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운치있습니다. 이 풍광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500원...
바깥에도 앉아서 쉴 수 있을만한 공간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바깥이 훨씬 더 매력적인 곳...
여기 바다2822 카페는 거의 벼랑위에 위치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곳... 바다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여, 더욱 특별한 곳...
중문 색달해변도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을만한 넓은 잔디밭... 잠시 소풍겸해서 와봐도 좋을 것 같네요.
이곳 운영하시는 분의 배려와 센스가 보이는 것입니다. 야외돗자리... 그만큼 잔디밭이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이라는 의미도 되겠지요.
그렇게 둘이서 차한잔씩 마시고, 제주 한달살이 첫날 경험들 노트북으로 정리하면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가격이 쎄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그런 카페라 생각을 합니다. 비싼 음료가격도 사실 경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머리에서 지워지고... 말씀드린대로 사진으로 느껴지는 모습 보다는 훨씬 더 운치있고 아름다운 곳이여서, 경치좋은 제주도 카페 찾으신다면, 이곳 무조건 추천해봅니다.
그러면 재미난 제주여행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들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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