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달살기 비용 정리 후기 28일째 그리고 제주 올레 20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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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제주여행 한달살기 스물여덟째날

제주도 1달살기 비용 정리 후기 28일째 그리고 제주 올레 20코스

제주도 1달살기 비용 후기

 

제주도 1달살기 비용

 

 

오늘로서 제주도 1달살기 28일째... 더불어 둘째날부터 걷고 있는 올레길도 이제 하나밖에 남지가 않았네요. 거기다가 어떨결에 계획하게 된 다이어트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기억이라고는 올레길을 걸은 것 밖에 없지만, 그에 비해선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주도 한달살기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 몸무게 재기... 82.8킬로그램... 전날보다 또 500그램이 빠졌습니다. 다이어트가 진행될수록 몸무게가 빠지는 속도가 느는 것 같은데요, 더욱 흥미로운 것은 초반보다 더 많이 먹고 있음에도 몸무게는 계속해서 빠지고 있다는 점... 몸이 이젠 다이어트에 익숙해지는 모양입니다.

 

제주도 1달살기 비용

 

오늘 다녀온 곳... 제주 올레길 20코스... 너댓군데나 되는 이쁜 해변을 지나는 코스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올레길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나 이쁜 해변이 많아서 연인끼리 함께 걸으면 좋을만한 구간입니다.

 

 

2020/05/04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 스물여덟째날] -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김녕 하도 제주 올레

 

 

 

 

그 올레길을 걷다가, 거의 마지막쯔음에서 먹었던 식사... 예전 제주여행길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여서 이번 올레길 투어때도 일부러 넣었는데요, 좋은 기억만큼 여전히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네요. 우럭매운탕이 제대로인 곳으로,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2020/05/02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 스물여덟째날] - 제주 세화 맛집 세화해변 근처 소라횟집 우럭매운탕

 

 

 

 

올레길을 끝내고, 그 끝지점에 있는 해녀박물관을 잠시 돌아봤습니다. 이런 저런 해녀들에 대한 전시시설로, 전시물들도 재미났지만 맨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가 인상적인 장소... 그냥 앉아서 밖을 바라만 봐도, 그냥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여기도 꼭 가보시길...

 

 

2020/04/30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 스물여덟째날] - 세화 가볼만한곳 제주도 세화해변 근처 가볼만한곳 해녀박물관

 

 

제주도 1달살기 비용

 

 

그렇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젠 제주도 한달살기가 이틀 남았구요, 올레길은 21코스 하나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그 마지막 남은 올레길도 10킬로미터 정도밖에 되질 않으니, 내일 하루 일과도 빨리 끝날듯 싶습니다. 내일은 냉장고에 남아있는 음식들로 마지막날 파티 거하게 해야겠습니다. 이젠 어느정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자신이 생겼으니...

 

그렇게 오늘 하루 쓴 비용...

 

소라횟집   22000원

해녀박물관  2200원

버스비 2300원...

 

거기다가 어제까지 쓴 비용을 모두 합하면, 제주도 1달살기 28일째까지 총 1796090원을 사용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여수까지 가는 배편의 삯이 남았으니, 제주도 1달살기하면서 200만원 안으로 비용처리하긴 어렵겠습니다. 그래도 거의 2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일 듯... 맨 마지막날 마무리하면, 깔끔하게 알겠지요.

 

 

 

 

아래는 어제, 그러니까 제주도 1달살기 27일째날 정리한 글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04/28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 스물일곱째날] - 제주에서 한달 살아보기 경비 27일째

 

 

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제주여행되시구요, 알찬 제주도 1달살기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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