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가장 좋은곳 가파도 둘레길 10-1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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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제주여행 한달살기 열둘째날

제주 올레길 가장 좋은곳 가파도 둘레길 10-1 코스

가파도 둘레길 제주 올레길 가장 좋은곳 10-1 코스

 

 

 

오늘은 제주 올레길 10-1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 제주도 한달살기 12일째날 다녀온 곳으로, 가파도 둘레길... 약 4키로미터의 짧은 구간인데다, 위험하거나 힘든 코스도 없고, 무엇보다도 경치가 너무나 좋은 구간이여서,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올레길 중 하나입니다. 가파도 자체가 제주를 대표하는 여행명소이니, 그것 자체로도 걸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올레길...

 

 

 

아래는 가파도 올레길 사진입니다. 가파도를 지그재그로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약 4키로미터의 구간...

 

 

 

가파도에 내렸습니다. 이날, 풍랑때문에 마라도 배편이 출항금지여서 그런지, 가파도에 여행객들이 많더라는... 아래는 가파도 가는 방법을 정리한 후기이니, 섬여행이 처음이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01/07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투어 열둘째날] - 가파도 배시간 배요금 가는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태풍때문에 가을꽃 축제가 취소된 모양입니다.

 

 

 

제주 올레길 스탬프존 앞에 사람들이 버글버글... 그 사이를 비집고 둘레길 지도 사진한장 담아봅니다. 말씀드린대로 약 4킬로미터의 구간이구요, 약 1시간이면 모두 돌아볼만한 거리의 제주 올레길입니다. 제주 올레길 중 가장 짧은 코스...

 

 

가파도 둘레길 탐방 시작...

 

 

 

역시 다른 올레길처럼 파란색 화살표와 리본으로 된 시그널만 따라서 이동하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는 코스입니다.

 

 

 

 

이쁜 돌담길을 지나면, 바다가 나옵니다.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는 큰 바위...

 

 

 

 

파도를 온몸으로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제주 올레길...

 

 

 

 

전망대에서는 마라도도 보입니다.

 

 

 

 

 

기념사진 한장 찍지 않을수가 없죠...

 

 

 

계속 길을 이어갑니다.

 

 

 

중간정도에서 꺾어서 안쪽으로...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봅니다. 아름다운 제주 올레길...

 

 

 

풍력발전기가 보이면, 넓은 평지가 나옵니다. 봄에는 청보리로 가득한 곳...

 

 

 

 

사랑을 나누고 있는 메뚜기...

 

 

 

가파도 초등학교 뒤쪽편입니다.

 

 

 

거기에 있는 전망대에 잠시...

 

 

 

역시 기념사진 한장...

 

 

이름이 소망전망대이네요.

 

 

 

마을 한중간에 있는 전망대답게 풍광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번에 왔을 적엔 날씨가 별로여서 이 정도의 풍광인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여행은 날씨가 좋은날 다녀야만 하는 모양입니다.

 

 

 

 

 

다시 이어가는 가파도 올레길...

 

 

 

들판을 지나, 발전소에서 꺾어 들어갑니다.

 

 

 

 

청보리밭의 시작... 물론, 봄이 되어야만 볼 수 있는 풍경... 봄에는 청보리밭 축제도 합니다. 그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하네요.

 

 

 

그냥 아무것도 없는 들판 자체로도 기분좋게 하는 구간입니다.

 

 

 

 

그 끝... 지난번 여행길에 조금 낡긴 해도 꿋꿋하게 서 있었는데, 이번 태풍에 무너져내린 모양입니다.

 

 

 

역시, 파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구간...

 

 

 

 

그냥 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작은 제단하나를 지나구요.

 

 

 

 

 

그러면 마을이 보입니다. 우리들이 배에서 내렸던 반대쪽 마을...

 

 

 

 

돈물깍...

 

 

 

 

불턱...

 

 

 

 

그리고 최종 목적지...

 

 

 

말씀드린대로 한시간 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짧은 코스의 제주 올레길이지만, 다섯시간씩 걸어야만 하는 올레길만큼 풍광좋고 이쁜 곳이 많습니다. 일단, 걷기 너무 편해 좋구요, 짧지만 제주의 많은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올레길이여서 더욱 좋습니다. 제주 올레길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한다면, 지금까지는 바로 여기입니다.

 

그렇게 가파도 둘레길을 끝마치고 바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이전 여행길에도 맛있게 먹었던 곳...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01/09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올레길투어 열둘째날] - 가파도 맛집 가파도올레길에서 만나는 용궁식당 정식

 

 

 

 

식사를 마치고 승선장으로 가면서 잠시 돌아본, 가파초등학교... 이 작은 섬에 학교가 있다는 것도 놀랍고, 현재 운영중이라는 점은 더 놀랍습니다. 운좋게 잠시 멀리서 바라본, 수업중인 가파도 아이들...

 

 

 

 

언제 기회가 되면 가파도는 꼭 가보시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가급적이면 청보리축제할때 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날씨만 좋다면 아무때라도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올레길도 걷고 가파도도 둘러보고, 일석이조의 여행...

 

 

 

 

참고로 아래는 제주 올레길 전구간의 지도를 정리한 것이니, 올레길 걷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08/22 - [제주도 올레길 투어 한달살기/준비] - 제주 올레길 코스 지도 제주도 올레길 코스 추천

 

 

 

 

그러면 재미난 제주여행되시고, 안전한 올레길 투어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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