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추자도 가는 방법 배편 배시간표
오늘은 제주도에서 추자도 가는 방법과 배편 배시간표 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제주도 한달살기 열여덟째날에는 추자도 올레길을 위해 추자도를 다녀왔는데요, 그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일단, 다른 섬 여행시의 순서들과 큰 차이는 없구요, 섬 여행을 한번이라도 다녀오신 분이라면 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는 과정...
일단, 제주도에서 추자도가는 배편이 있는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쪽편에 매표소가 있는데요, 거기서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전날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구요, 매표소에서 확인을 하고 표값을 지불하면서 승선권을 받았습니다. 전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적에 계산까지 하고 싶었지만, 예약 확정문자는 받았는데, 계산은 되질 않아서 이렇게 했네요. 어쨌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계산을 하던 하지 않던 편합니다.
참고로 제주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은 오전 9시 30분에 출항하는 퀸스타2호가 있구요, 추자도에서 제주도로 돌아오는 배편은 오후 4시 30분에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배편의 가격은 제주에서 추자로 가는 운임은 13400원이고, 추자도에서 제주도로 돌아오는 운임은 11900원입니다. 가격의 차이는 시설 이용료 등의 이유로 그러합니다.
그렇게 받아온 승선권...
거기에서 바로 보이는, 왼쪽편에 승선대합실이 있습니다. 배가 출발할때까지는 이곳에서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바로 탈수가 있으니까요.
편의점도 하나있고, 기념품가게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승선권과 신분증을 확인받고 배를 타면 됩니다.
아래의 배가 제주에서 추자로 향하는 퀸스타2호... 작은 배여서, 속도가 빠른... 참고로, 제주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의 운행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 바다의 상황에 따라, 약간씩은 변하는 듯... 저희 같은 경우는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배를 타기 전에 한번 더 확인을 하고, 승선...
특이하게도 추자도 가는 배편은 좌석을 지정해서 주더군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승선하고 나서는 빈자리에 마음대로 앉으면 되지만, 일단은 지정된 좌석에 앉아야 합니다.
퀸스타 2호의 실내모습... 작은 배... 하지만, 400명 정도까지 태울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출항 후 한시간정도가 지나면, 추자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배에서 내린 후, 자유여행... 그리고 돌아오는 배편 역시나 같은 순서대로 처리하고 제주도로 돌아오면 되구요.
말씀드린대로 크게 어려운 건 없습니다. 섬 여행을 한번 해본 분이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방법... 열차 혹은 고속버스 타는 법과 크게 다른것은 없으니, 섬여행이 처음이신 분이라도 크게 겁먹지 마시길... 다만, 꼭 신분증은 필요하니, 신분증 챙기는 것은 잊지마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재미난 제주도 여행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추자도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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